10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401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먼저 회원들은 이번주에도 이어진 시민들의 지지·성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역사속오늘> 코너가 진행됐다. 사회자는 <유엔감시하에 치뤄진 단독선거로 제헌의회가 구성되고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됐다>며 <단선단정>의 1948년 5.10단독선거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조희대대법원장 면담시도를 하다가 연행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과의 연대투쟁소식을 전하면서 9일 반일행동이 발표한 성명 <사법쿠데타>규탄에 앞장선 애국대학생을 즉각 석방하라!>를 낭독했다.
발언이 진행됐다. 회원은 <조희대대법원이 <6.3.3>원칙을 당선자가 아닌 낙선자 후보에게 적용했고 7만장에 달하는 소송자료를 제대로 읽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2심에서 끝난 무죄건을 3심으로 끌여들어 파기환송목적으로 불법판결을 내렸다.>고 최근 벌어진 <사법쿠데타>를 비판했다.
또 내란무리들이 한덕수를 대선후보로 단일화하기 위해 추잡한 행태를 벌이고 있다면서 윤석열복귀를 노리는 내란무리들의 검은 속내라고 규탄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회원은 <새 것에 민감한 청년학생들이 떨쳐나서 윤석열을 구속시키고 내란내각을 총탄핵하고 내란무리들을 청산해 내전책동을 분쇄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원들은 <바위처럼>을 부르며 토요투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