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육상자위대와 미군이 함께하는 대규모지휘소연습이 시작됐다.
교도통신은 <구마모토현에 있는 겐군주둔지에서 공동지휘소연습인 <야마사쿠라>가 1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1982 시작된 <야마사쿠라>는 육상자위대와 미육군의 공동연습으로는 최대규모로 이번에 79번째 훈련이다.
다케모토 육상자위대총감은 <인도태평양지역의 실현을 위한 공동작전능력향상은 긴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훈련의 목적이 <중국견제>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교도통신은 <이번 연습에 자위대원4000여명과 미군1000여명이 참가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