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평화헌법을 무력화하고 선제공격이 가능한 미사일을 개발한다고 밝히면서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일본정부는 <12식 지대함유도탄을 개량해 장사정순항미사일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100여㎞에 불과한 사거리를 1000㎞로 늘리고 스텔스성능을 추가한다>고 전했다.
이어 18일 장사정순항미사일개발과 재즘도입, 이지스함추가건조방안을 각료회의에서 의결한다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일본은 5년동안 335억엔(약 3490억원)을 들일 예정이다.
일본은 2차세계대전패전 이후 공격받았을때 최소한의 방위력만 갖추는 전수방위원칙을 헌법에 규정했으나 자위대창설을 비롯해 재무장을 추진하면서 사실상 침략가능한 군대를 양성했다.
일본의 이같은 군국주의부활에 중국은 <전수방위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