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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일자위대, 미일안보관계 명분으로 인도양에서 군사훈련

일본이 중국의 위협등으로 안보환경에 대처한다는 명분으로 미국과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고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 일본과 그 주변만이 아니라 인도양까지 진출해 다양한 훈련에 참가한것으로 밝혀졌다.

24일(현지시각) CNN은 <일본군은 2020년 미국의 선박이나 비행기를 보호하기 위해 25개의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두 군대의 통합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다>라고 보도했다.

일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은 <자산보호>임무라고 부르는 군사작전을 2019년에 비해 11회나 증가해 진행했으며, 25개의 임무 가운데 4번에 걸쳐 미해군함정을 호송했다. 나머지 21개의 임무는 일본과 합동 훈련중인 미국항공기를 보호하는것과 관련된다.

CNN은 일본당국이 이런 임무활동이 언제 어디서 일어났는지는 밝히지 않고 <일본 방위에 기여했다>고만 말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일본이 <안보환경이 가혹하다>는 명분으로 미국과 손을 잡고 점점 범위를 확대하다 결국 군대를 부활시키려는 수작이 아닌가하는 비판이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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