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포천평화의소녀상,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맞아 공공부지로 이전·건립

포천평화의소녀상,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맞아 공공부지로 이전·건립

경기 포천시에 소재한 평화의소녀상이 오는14일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청성역사공원으로 이전·건립된다.

포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청성역사공원에 소녀상을 이전하기 위해 시와 협의하고, 14일 제막식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막식은 온라인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8월14일 추진위는 대한성공회포천나눔의집에 평화의소녀상을 임시건립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후 더 많은 포천시민들이 민족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할수 있도록 포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평화의소녀상을 공공부지에 이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추진위관계자는 <포천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동참으로 진행되는 평화의소녀상건립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는 2019년 12월 출범하여 평화의 도시를 희망하는 평화의소녀상건립을 목적으로 평화, 인권, 생명, 생명,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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