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설 미·일·남〈공조〉를 떠드는 전쟁미치광이 윤석열

미·일·남〈공조〉를 떠드는 전쟁미치광이 윤석열

11일 국민당(국민의힘)대통령당선인 윤석열과 일본총리 기시다가 통화했다. 윤석열은 <한일양국은 동북아안보와 경제번영 등 향후 힘을 모아야 할 미래과제가 많은 만큼 함께 협력해 나가자>, <한·미·일3국이 한반도사안관련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친일망언을 했다. 기시다는 통화후 기자들에게 <일한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관계개선을 위해 협력하겠다>, <건전한 일한관계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데 불가결>하다고 매국배족적 입장을 드러냈다. 

윤석열의 친일반역성, 반북호전성은 악명 높다. 윤석열은 지난달 25일 대선후보토론회에서 심상정정의당대선후보의 <(미·일·남군사동맹추진시) 유사시 한반도에 일본이 개입하도록 허용하는 건데 그걸하시겠나>는 질문에 <유사시 들어올 수도>라며 자위대의 코리아반도개입을 망발했다. 당초 윤석열은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의 대선출마기자회견에서 <이념편향적인 죽창가를 부르다 여기까지 왔다>, <한일관계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다>며 윤봉길의사를 욕보이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우리민중과 세계민중들에게 치명적인 후쿠시마원전방류에 대해서도 일본과 동일한 떠들며 뼛속까지 친일반역세력임을 드러냈다. 

윤석열의 친일호전성은 코리아반도·아시아의 핵전쟁을 불러오는 것이기에 더욱 위험천만하다. 일본은 현재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추진하고 대규모 미일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주일미군기지에 미전략자산들을 배치하며 대북·대중침략책동을 심화시키고 있다. 그런와중에 윤석열은 <자위대의 코리아반도개입>을 공공연히 떠드는 한편, <대북선제타격>, <대규모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재개>를 망발하며 미·일의 반북·반중침략책동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윤석열은 전쟁미치광이본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일본이 코리아반도를 향해 침략책동과 군사도발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판을 만들어주고 있다.

친일매국전쟁미치광이무리 윤석열·국민당을 청산하는 것은 역사를 바로잡고 전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전제다. 12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윤석열의 친일매국공약들을 거론하며 <일정부가 가장 경계하는 것은 배상명령을 받은 일기업자산의 현금화 조치>, <현금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새정부의 생각을 명시해야 한다>며 대놓고 윤석열의 친일반역성을 부추겼다. 우리민중은 <이명박근혜>친일권력하에서의 역사왜곡·친일부역을 결코 잊지 않았다. <이명박근혜>친일무리를 능가하는 윤석열·국민당친일호전무리들이 우리민중의 손에 의해 청산되는 것은 정의며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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