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극우언론이 반문재인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일언론 산케이는 <문대통령의 망언, 관계악화는 당신의 탓이다>는 원색적인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다. 최근 문재인대통령은 한 인터뷰에서 <아베정부시절에 한일관계가 더 나빠졌고 일본의 우경화가 더 심해졌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의 발언을 했다. 산케이는 이 발언을 문제삼으며 <관계악화를 초래한 것은 전적으로 위안부와 징용공문제로 국가간 약속을 짓밟은 문정권의 책임>, <한국에 알랑거리지 않고 국제법에 따라 국가간 약속을 지키도록 요구>했다며 <그 어디가 나쁘냐>며 입에 게거품을 물었다.
일극우들의 문대통령에 대한 악담은 도를 넘은지 오래다. 4월11일 산케이계열 우익성향황색언론 유칸후지는 <암살, 징역, 자살…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이 밟은 비참한 말로…퇴임하는 문씨의 앞날에 주목…윤 당선인, 문 정권에 대해 철저한 수사에 착수한다…전문가>라는 짐승도 낯을 붉힐 저열한 제목을 내걸었다. 17일에는 <문씨, 목숨을 구걸하나…현직·차기대통령회담연기>라는 황당한 제목을 내걸고 문대통령과 윤석열의 회동연기의 이유에 대한 황당한 <뇌피셜>을 쏟아냈다. 일극우정상배들도 마찬가지다. 2021년 7일 주남일대사총괄공사 소마는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충격적인 극언으로 몰상식의 극치를 드러냈다. 한편 최근 아베는 <한일정책협의대표단>과의 만남에서 <(압류된 일본기업자산의) 현금화를 절대 피해야 한다>고 망발했다.
일극우무리의 혐오스런 악담일색에 대해 일게이센여학원대 이영채교수는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앙금과 더불어 높은 지지율이 윤석열당선인과의 추후 군사동맹에 대한 기대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군국주의세력이 미일군사<동맹>과 미일남3각군사<동맹>을 기회삼아 일군국주의화와 코리아반도·아시아재침야욕을 망상하고 있다는 것은 공개된 사실이다. <이명박근혜>친일매국권력과는 달리 문정권들어 일본군성노예제·강제징용문제가 또다시 세상에 공개되고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협정)연장이 중단됐으며 독도영유권분쟁시도가 뜻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2의 <이명박근혜>권력인 윤석열친미매국권력이 등장하자 문대통령에 대한 무례하고 저열한 망언들을 대놓고 쏟아내는 것이다.
일군국주의무리의 비열하고 침략적인 본색은 어디가지 않는다. 일제강점기 우리민중과 아시아민중들을 무자비하게 대량학살하며 대륙침략을 감행했던 <인간백정>무리 일제국주의무리를 계승한 세력이 일군국주의무리이다. 뚫린 입으로 오물을 토해내고 있는 짐승만도 못한 일극우언론, 일군국주의정상배들의 광적인 침략성은 일군국주의부활책동이 우리민중·아시아민중들에게 얼마나 위험천만한지를 보여준다. 한편 문대통령에 대한 악담을 퍼붓는 일극우무리들이 윤석열친일매국무리에 대한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는데서 윤석열무리의 심각한 매국본색이 재확인된다. 침략무리들과 매국무리들이 우리민족의 손에 의해 반드시 단죄된다는 것은 지난 역사가 보여주는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