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설 우리민중의 인권과 자존을 유린하는 윤석열친일반역무리

우리민중의 인권과 자존을 유린하는 윤석열친일반역무리

8일 주일대사 윤덕민의 친일매국망언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윤덕민은 강제징용문제해결에 대해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안을 100% 받아들였다면 현재의 한일관계가 이렇게 되지 않았겠지만, 일본은 이를 다 수용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수준>이라며 대법원판결대로 현금화가 이뤄질 경우 <우리기업과 일본기업사이에 수십조원, 수백조원에 달하는 비지니스기회가 날아갈 가능성이 있다>며 근거없는 망언을 내뱉었다. 그러면서 현금화는 <도덕적 차원의 승리일지 몰라도 승리는 없을 것>이라고 궤변을 쏟아냈다.

윤덕민의 발언은 피해자들의 인권과 자존을 유린하는 매국망언이다. 윤덕민의 <비지니스가치>는 피해자와 우리민중을 기만하는 망언이다. 현금화가 이뤄지기 전인 2019 일정부는 이미 남기업들을 화이트리스트에 제외하며 <비지니스기회>를 박탈하지 않았는가. 피해자들은 직접 자신의 피해사실을 입증해가며 2018년 10월 남대법원으로부터 일정부의 법적배상이라는 정상적인 재판결과를 받아냈다. 피해자들이 감내해온 숱한 모욕과 수모를 생각하면 일정부의 사죄·배상은 상식이자 최소한의 요구다. 그럼에도 윤석열무리는 정상적인 대법원판단을 비정상적으로 뒤집으며 윤석열식 <상식>의 매국적이며 반역사적 본색을 드러냈다.

윤석열무리가 지난 친일매국권력을 능가하는 전대미문의 친일주구무리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윤석열무리는 1965년 남·일협정과 2015년 남·일합의를 체결한 지난 친일파쇼권력과 마찬가지로 <국익>이라는 거짓명분하에 피해자들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다. 남외교부는 <현금화중단>의견서를 제출하고 박진은 <지소미아정상화>, <한일합의이행>을 망언하며 최악의 굴종외교를 해댔으며 윤석열무리는 <한일간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떠벌리며 피해자들의 인권을 짓밟고 법적 배상을 받을 정당한 권리를 빼앗고 있다. 남법원의 판결까지 부정하며 문제의 근원을 피해자들에게 돌리는 윤석열무리가 친일매국노라는 것은 지나가는 개도 안다.

우리민중의 윤석열친일반역무리에 대한 분노는 폭발직전이다. 조국을 판 대가로 호의호식하는 민족반역무리들의 말로가 비참하다는 것은 역사가 보여주는 진실이다. 박정희는 1979년 10월항쟁으로 몰락위기에 내몰린 끝에 결국 총맞아 파멸했고 박근혜친일반역권력은 우리민중의 가열한 항쟁으로 결국 퇴진했다. 윤석열의 사대매국망동짓이 심화될수록 윤석열의 파멸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반제자주세력에 의해 멸망위기에 놓여있는 일군국주의세력에 어리석게 부역하며 제무덤을 파고 있는 윤석열무리의 청산은 시대의 정의며 민중의 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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