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정상회담개최여부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윤석열측은 최근 회담개최에 대해 <지금은 언급할 것이 많지 않다. 특별히 코멘트하지 않으려 한다.>, <구체적으로 물어도 저희는 언급을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일언론들은 정상회담이 개최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측은 징용공소송문제에 진정이 없는 채 정상회담에 응하는 것에 신중하다>, 마이니치신문은 <실현이 불투명하다>고 일축했다. 한편 20일 뉴욕에서의 남·일외교장관회담에서 남외교장관 박진은 <강제징용피해자, 빠른 해결 해야>한다며 피해자들이 거부하는 대위변제 등을 망발했다.
윤석열무리는 15일 브리핑을 통해 <서로 이번에 만나는 것이 좋겠다고 흔쾌히 합의됐다>고 떠들었지만 발표 2시간만에 기시다측의 <결정된 것이 없다>는 말로 거짓임이 들통났다. 그럼에도 다음날 윤석열은 용산집무실출근길에 남·일정상회담관련 <양국의 발전과 여러 글로벌이슈, 양국의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이라고 설레발을 쳤다. 16일 기시다의 뉴욕방문사실이 드러났지만 정상회담언급은 없었고 기시다측은 <늘 하던 한국방식>, <왜 그런 발표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오만하게 나왔다. 급기야 윤석열무리는 일외무성으로부터 <근거하지 않은 발표 삼가>하라는 말까지 들으며 굴욕을 당했다.
오만한 기시다와 비굴한 윤석열로 인해 우리민중이 모욕을 당하고 있다. 강제징용·일본군성노예제 등, 일제강점피해자들에 대한 사죄·배상을 완전히 외면하며 역사왜곡을 강요하는 일군국주의세력의 오만한 태도는 윤석열친일매국무리로 인해 증폭되고 있다. 일본이 역사문제원인을 남정부에 돌리고 군국주의화를 획책하며 코리아반도·아시아를 재침하려 준동하고 있는데도 윤석열은 틈만 나면 <미래지향적 관계>를 떠들었다. 급기야 <힘을 합쳐 나가야 하는 이웃>이라며 8.15경축사를 순식간에 대일투항사로 전변시키더니 최근에는 일본과 <그랜드 바겐>을 하겠다고 망발하며 우리민중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윤석열친일매국무리청산에 자주와 자존이 걸려있다. 1945년 8.15광복이 미완의 해방이었기에 친일파가 지금까지 득세하고 있고 오늘날 윤석열친일매국무리가 역사의 시계바늘을 과거로 돌리려 획책하고 있다. 윤석열무리는 <21세기친일파>이자 국적만 다른 일군국주의세력이다. 이는 윤석열이 <유사시 한반도 자위대 개입>을 망발하고 미제침략세력의 조종하에 일군국주의세력에 완전히 부역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윤석열무리를 비롯한 친일매국무리들을 완전히 청산해야 미완의 해방은 완전한 해방으로 전환되며 민족의 자주와 자존이 회복된다. 민심이 가리키는 곳은 반일이며, 민심은 천심이다. 윤석열무리의 청산은 시간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