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설 아시아재침야욕에 사로잡혀 동해에 기어들어온 일군국주의무리

아시아재침야욕에 사로잡혀 동해에 기어들어온 일군국주의무리

일해상자위대가 미제침략세력을 등에 업고 남코리아수역에 출몰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로널드레이건핵항모전단의 부산항입항후 미군은 30일 일해상자위대와 남코리아군을 끌어들여 미사일탑재잠수함탐지·추적합동군사연습을 전개했다. <독도영유권>궤변을 공공연히 내뱉는 일군국주의세력의 무력까지 동원해 독도인근에서 군사연습을 감행해 논란이 심화됐다. 그럼에도 불과 6일만에 또다시 일해상자위대를 동원한 미사일탐지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습은 5년만에 미사일요격연습으로 실시돼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에 이재명민주당국방위원은 <이게 바로 굴욕외교, 일본에 굴종적 외교에 군사작전까지 일본에 끌려가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일군국주의세력이 제국주의침략세력과 합작해 역내전쟁위기를 획책하고 있다. 28일 일항공자위대와 독일공군은 일군사기지에서 공동훈련을 실시했다. 일언론은 <독일은 군사력을 증강하는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인도태평양지역의 관여를 확대하려는 목적이 있다. 일본과 나토의 협력을 심화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인류앞에 결코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준,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이자 패전국인 일본과 독일이 미제침략세력의 지휘하에 2차세계대전당시 반파쇼투쟁을 선도적으로 진행한 중국과 코리아를 겨냥해 침략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한 것이다. 

일군국주의세력의 악랄함은 일본토를 미제침략세력의 전초기지로 전락시키며 대동아공영권실현을 망상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미제침략세력은 젤렌스키친미신나치세력을 조종하고 폴란드를 전초기지로 삼아 우크라이나전을 일으킨 것처럼, 남코리아의 윤석열친미파쇼세력과 대만의 차이잉원친미분리주의세력을 배후조종하고 일본을 전초기지화해 남코리아전과 대만전을 획책하고 있다. 폴란드극우정권이 미제침략세력에 부역하며 우크라이나영토를 차지하려 입맛을 다시듯이, 일군국주의세력은 미제침략세력의 하수인노릇을 하며 20세기에도 실현하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해보겠다고 망상하며 광란적인 대북·대중침략연습에 뛰어들고 있다.

윤석열과 국민당(국민의힘)이 일군국주의무리의 망상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국민당의원 한기호는 <북한에 대해서 함께 공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훈련이 뭐가 잘못>이냐고 친일호전망언을 내뱉었다. 윤석열정부는 일본이 거부하는 <남일정상회담>을 성사해보겠다며 <스토킹외교>까지 감행하는 비굴함을 보였고, 윤석열은 8.15경축사에서까지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이라고 망발하며 대일추종성을 노골화했다. 한편 북은 일본열도를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발사로 일본의 비참한 과거를 상기시켰다. 과거를 잊고 아시아재침야욕에 부풀어있는 일군국주의세력과 친일매국노무리 윤석열·국민의힘은 우리민중과 아시아민중의 반제자주투쟁에 의해 반드시 청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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