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으로 남정부의 화이트리스트에 일본을 포함하는 절차가 마무리된다. 14일 산업통상부는 일경제산업성과 10차<한일수출관리정책대화>를 28~20일 열고 화이트리스트 원상회복을 포함한 수출현안을 논의한다고 언급했다. 3월 윤석열은 <한일관계정상화>를 명목으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복원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절차에 착수하도록 오늘 산업부장관에게 지시할 것>이라고 지시한 바있다. 윤석열정부는 <한국이 선제적으로 걸림돌을 제거해 나간다면 분명 일본도 호응해 올 것>이라 했으나 일본화이트리스트에 남정부가 언제 포함될지는 알 수 없다.
완전히 어긋난 순서는 윤석열정부가 외교가 아닌 매국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8년 남코리아대법원의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의 <자산현금화강제집행>강제동원판결에 반발하며 일정부는 2019년 8월 남정부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이에 대응해 남정부도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윤석열이 대법판결을 무시하고 3권분립을 유린하며 친일매국적으로 <강제동원배상안>을 발표했으면 적어도 그다음 수순은 일본이 먼저 화이트리스트에 남코리아를 포함해야 한다. 일정부는 화이트리스트복구에 대해 <한국측의 대응상황에 달렸다>며 윤석열에게 끊임없이 굴욕만을 강요하고 있고 윤석열은 이에 완전히 굴종하고 있다.
윤석열은 역사에 다시 없을 친일매국노다. <3.1매국사>에서 일본을 두고 <과거의 군국주의침략자에서 협력파트너>로 변했다고 궤변했다. <제3자변제안>으로 전범기업에 면죄부를 주고 일역사왜곡에 기름을 붓은 <강제동원배상안>공식발표에 이어 매국적 방일외교로 일본의 독도영유권궤변·일초계기위협저공비행문제·일본군성노예역사왜곡·후쿠시마원전오염수무단투기를 묵인·비호·방조했다. 무엇보다 코리아반도의 운명을 위협하는 일정부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대해 <자국의 안보를 위해 필요한 안보전략으로 이해>한다고 망발하며 일군국주의강화에 날개를 달아줬다.
윤석열의 친일매국으로 우리민중은 존엄만이 아니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17일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미·일·남미사일연습이 또 감행됐다. 윤석열정부들어 이 연습만 벌써 3번째다. 윤석열은 <미·일·남3각군사동맹>강화와 남코리아전을 획책하는 미제침략세력의 지시대로 일군국주의세력에 넙죽 엎드리며 코리아반도를 핵전쟁터로 전락시키고 있다. 이는 최근 <미·일·남정보동맹>을 파이브아이즈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망발한 것으로도 드러난다. 일군국주의세력의 코리아반도·아시아재침야욕과 미제침략세력의 동아시아침략책동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