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이 오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를 만난다.
18일 대통령실은 G7(주요7개국)정상회의참석을 계기로 일본·호주·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영국 등 여러 양자정상회담을 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일정상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합의한대로 히로시마평화공원에 있는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도 함께 참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G7정상회의기간 가장 주목되는 한미일정상회담 개최일정도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크설리번미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 일본으로 향하는 대통령전용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굉장히 빡빡한 일정속에서 시간이 된다면 3국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