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오염수의 무단투기가 임박했다. 28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오염수투기설비의 최종검사를 시작한다. 검사가 마무리되면 오염수투기절차가 끝난다. 현재 정확한 해양투기시점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검사, 국제원자력기구의 최종보고서가 이뤄진 후 기시다총리가 결정한다>고 일경제산업성간부가 말했다. 한편 민주당 우원식의원은 무기한 단식농성을 결의했으며 민주당·정의당은 오염수투기를 반대하는 단식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두고 국민당(국민의힘)측은 <청정한 우리나라 수산물로 또다시 괴담폭력을 저지르고 있다>고 막말을 내뱉고 있다.
원전오염수투기반대투쟁이 전아시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23일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지역어업인단체는 완도항주변 해변공원에서 <후쿠시마원전오염수결사반대>, <정부는 어업인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해상시위를 전개했다. 중국에서는 일본화장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됐으며 일본산원자재를 사용하는 중국산까지 불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홍콩에서도 한 설문에 따르면 80%이상이 오염수투기를 반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민중의 약 85%가 오염수투기를 반대하고 있으며 72%는 오염수가 투기되면 수산물을 먹지 않겠다고 답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직 윤석열무리만 민심에 역행하고 있다. 국민당은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당장 광우병 걸리고 다 죽는다고 했던 광우병사태와 똑같은 모습>, <과학적 근거도 없이 퍼트리는 괴담선동>이라는 막되먹은 망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2년전 일본이 오염수투기를 결정했을 때 국민당의원들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방사능오염수방류결정규탄 및 원전오염수의 안전성확보를 위한 대한민국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촉구결의안>을 발표한 바있다. 국민당의 반변은 미제침략세력에 의해 동아시아핵전쟁위기가 극심해진 지금, 윤석열무리가 일군국주의세력에 완전히 목을 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윤석열이 핵오염수를 허용하자 윤석열타도의 민심이 더욱 불타오르고 있다. 이미 강제징용문제에 대한 <제3자변제안>과 매국적 친일행각으로 인해 각대학과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윤석열규탄시국선언이 터져 나왔으며 우리민중은 윤석열의 매국호전성에 격분하며 타도를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이 나서서 우리민중에게 핵오염수를 먹이려 날뛰고 있는 현실은, 윤석열이 있는 한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이 완전히 유린되며 우리미래가 절단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군국주의세력의 오염수투기음모를 분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민중은 윤석열을 타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