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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오염수투기에 격분하는 민심

아시아민중들의 핵오염수투기반대투쟁이 격화되고 있다. 15일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은 <일본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허용>을 반대하는 동시에 <윤석열퇴진>을 촉구했다. 6일 제주민중들은 <원전오염수절대반대>, <바다가 죽으면 제주도 죽는다>, <지켜내자 제주바다>가 적힌 가로막을 들고 핵오염수투기반대집회를 전개하기도 했다. 일본내에서는 최근 후쿠시마현에서 온 150여명의 어민·민중들이 현청사주변을 돌며 <후쿠시마어업은 방류가 이뤄지면 괴멸적인 타격을 받을 것>, <이웃나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투쟁에 나섰다.

윤석열과 기시다의 범죄적 행위에 어민만이 아니라 민중전체가 분노하고 있다. 11~13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의 국정지지율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난조사에 비해 6%p나 하락했다. 이는 주간조사하락폭의 최대치다. 기시다도 14~16일 전화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율이 지난조사보다 6.5%가 하락해 34.3%를 차지했다. 이는 정권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윤석열·기시다 지지율하락원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핵오염수투기다. 남코리아내에서는 소금사재기가 계속되고 있고 수산물소비량은 급속히 줄어들고 있으며 일본의 자민당지지층중에서도 71.3%는 오염수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답할 정도다.

일본정객들이 핵오염수투기를 강행하는 이유는 군국주의무리들이기에 그렇다. 핵오염수처리에는 해양투기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알려진 것만 수증기배출, 전기분해후 수소배출, 지하방류, 지하매설, 오염수저장탱크증설 등의 여러 방법이 있다. 그럼에도 일정부는 비용이 가장 저렴하고 시간이 절약된다는 황당한 이유를 들며 해양투기를 강행하고 있다. 핵오염수투기가 일본민중과 주변국, 나아가 전지구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며 세계인류에 치명적인 특대범죄행위임에도 이를 감행할 수 있는 것은 일군국주의세력이 한마디로 야만이기에 그렇다. 이런 일군국주의세력에 충실히 따르는 윤석열도 야만이긴 마찬가지다.

윤석열은 핵오염수가 안전하다는 광고를 하기 위해 10억원이나 투입하며 일군국주의범죄만행을 적극 비호하고 있다. 핵오염수투기비호는 윤석열의 친일매국성의 반영이며 동시에 미·일·남<3각군사동맹>강화를 획책하는 미제침략세력의 전쟁책략에 따라 감행해온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왜곡, 일제강제동원에 대한 <3자변제안>공식화, 일본의 독도영유권궤변과 <초계기>논란 묵인, <적기지공격능력>옹호의 연장이다. 일군국주의세력은 친일매국노가 남코리아에 집권하자 이를 기화로 코리아반도·동아시아재침야욕을 노골화하고 핵오염수투기까지 감행하며 발광하고 있다. 윤석열이 타도되면 일군국주의세력은 큰 타격을 입는다. 윤석열을 타도해야 핵오염수투기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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