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친일매국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1일 국립외교원창립기념행사에서 윤석열은 <공산전체주의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세력 그리고 반국가세력은 반일감정을 선동하고,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협력체계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망발했다. 반일의식을 <반국가>로 낙인 찍은 이날은 간토대지진조선인학살 100주기이기도 했다. 윤석열의 망발은 30일 파쇼당국이 <북한은 일본이 오염수해양방류를 시작한 이달 24일직전부터 국내의 지하단체조직원들에게 반일·반정부투쟁수위를 높여 나가라는 긴급지령을 하달했다>는 거짓망언과 연결된다.
반일민심에 도전하며 반일운동을 탄압하고 있다. 24일 후쿠시마핵오염수투기를 반대하는 대학생 16명이 일본대사관진입투쟁을 진행했다. 파쇼당국의 <반일·반윤석열정부시위지령>발언은 이사건을 겨냥해 나온 망언이다. 반일운동을 <북지령>에 의한 것으로 매도하며 반일민중을 <반국가세력>으로 모략하려는 음모다. 경찰이 26일 대학생 16명을 석방하며 <구속사유가 없다>고 했음에도 4일 정보원장 김규현은 <북한은 현재 국내공조세력이나 지하망에 (오염수투기)반대활동을 하도록 하는 지령을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반일민심에 대한 파쇼폭거를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이 반일을 <매국>으로 모독하며 <이념논쟁>, 역사왜곡, 파쇼탄압을 동시에 감행하고 있다. 8.15행사에서 일본을 <파트너>라 망발하고 핵오염수를 총선전에 일찍 투기하라고 일본에 매달리며 일군국주의세력에 전적으로 부역하고 있는 윤석열이 핵오염수투기반대를 <비과학>으로 매도하고 반일민심을 <공산전체주의>궤변과 연결시키며 <이념논쟁>을 인위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홍범도장군흉상을 육군사관학교에서 철거하며 일순간에 항일투사를 <반역자>로 낙인 찍는 최악의 친일매국질을 해대며 핵오염수투기반대투쟁에 나선 민중에 대한 대대적 파쇼탄압을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이 <반일감정>과 <한미일협력체계>반대민심을 연결시킨 것이 주목된다. 핵오염수투기는 미·일·남정상회의이후에 감행됐고 윤석열은 정상회의직전 8.15행사에서 친일친미성을 노골화하는 <망국사>를 내뱉었다. 지금은 남북대결을 부추기고 진보·개혁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반일민심을 왜곡하며 전대미문의 파쇼폭압을 예고하고 있다. 일련의 상황은 미제침략세력이 일본을 전초기지화하고 윤석열전쟁꼭두각시를 움직여 남코리아전을 획책하고 있는 동아시아정세와 총선을 앞두고 정적제거를 본격화하며 파쇼권력을 연장하려는 남코리아정세가 맞물려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안정, 민족자주와 민주주의는 친일친미파시스트 윤석열을 타도해야만 실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