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21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사회자는 <세계적으로 번져가고 있는 반제투쟁에 반일행동이 가만히 있을수 없다>, <제국주의의 침략적 본성을 저지하기 위해 반제투쟁을 벌였다>며 세계반제동시투쟁 등을 전개한 한주간의 소식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파쇼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미일한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이땅위에 동아시아핵전쟁이 임박했다>고 강조하며 일군국주의세력과 윤석열친일매국노를 비판했다.
이어 <친일은 애국이고 반일은 매국이 되는 사회에 윤석열타도를 넘어, 제국주의세력들을 분쇄하고 한반도에 진정한 해방, 진정한 평화의 날을 앞당기겠다>고 결의했다.
두번째 발언에 나선 회원은 <윤석열정부에게는 민심도 국익도 없다>며 <우리민족의 미일제국주의의 식민지예속에서 진정으로 해방되기 위해서는 친일친미파시스트꼭두각시 윤석열을 타도하는 길뿐>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역사속 선봉에 섰던 청년학생의 정신으로 반일반제반윤석열투쟁에 앞장에서 윤석열을 타도하고 진정한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기자>고 밝혔다.
반일행동회원들은 문화공연과 공동체코너를 진행한 뒤 <바위처럼>을 함께 추며 투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