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33차토요투쟁이 열렸다.
반일행동회원들의 힘찬 율동공연으로 토요투쟁을 시작했다.
발언에 나선 회원은 <우리민중을 위협하는 일군국주의의 책동은 날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이 끊이지 않는 한 우리의 평화를 담보할수는 없다>며 <우리는 우리민중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두번째 발언에 나선 회원은 <일본의 역사왜곡은 심화되고, 이와 뜻을 같이하는 윤석열정부의 친일매국행위, 전쟁책동은 끝을 모른채 심화되고 있다>며 <한일합의가 체결된 8년은 곧 우리의 소녀상투쟁, 반일투쟁, 반일반제투쟁이 진행된 시간과 같다>, <8년동안 이땅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 싸워왔돈 우리 반일행동은 앞으로도 완강한 투쟁으로 매국적한일합의를 폐기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일행동회원은 <희망나비> 노래를 부르면서 문화제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미일한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매국적한일합의 완전 폐기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