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반일행동회원은 할머니소식을 전했다.
<우리는 할머니들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시간 동안 우리가 지키려고 한 것은 할머니들께서 오랜 시간 싸워 온 투쟁역사고 현재 우리들의 민족적 양심>, <우리는 할머니들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을 넘어 거리로 나가 투쟁해야 한다>, <침묵은 세상을 바꿀수 없다>고 덧붙였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일본은 오는 22일 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겠다며 망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이 역사왜곡교과서를 만든다며 망동할 때 <당선인 신분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적극적으로 침묵하던 작자가 바로 윤석열이다. 나아가 독도 홍보와 학술사업을 위한 예산, 일본역사 왜곡에 대응하는 동북아역사재단 예산을 적극적으로 삭감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있는 것마저 다 갖다 팔아버리는 자칭 보수를 우리는 친일매국노라 부른다>면서 <일본에게 독도를 팔아넘기려는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공동체코너를 진행했다.
<우리하나되어> 율동공연이 이어졌다.
또다른 회원은 <친일극우무리들의 역사왜곡이 계속되고 그에 대한 정당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 현실은 우리가 아직 진정한 해방을 이루지 못했다는 걸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민족의 아픔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굴종적인 외교로 일군국주의 강화에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 친일매국노 윤석열은 우리민중을 위한 정치 역시 할수 없다>, <똑똑한 우리가 이제 일어나 함께 목소리를 높일 때>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구호 <친일매국 파쇼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동아시아전쟁도발 일군국주의 규탄한다!>, <한미일 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매국적한일합의 완전 폐기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