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일본미국대사 이매뉴얼은 일본방위상과의 회담후 미군이 다음달 하순부터 일본 자위대를 상대로 토마호크순항미사일 운용 방법 등을 전수하기 위한 훈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일본은 적의 미사일발사거점 등을 공격할수 있는 <반격능력>의 핵심 수단으로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을 배치, 2025년부터 3년간 400기를 구입하는 계약을 미국과 체결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 해상자위대 사령관과 대원들이 원양 실습 항해에 앞서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집단 참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일본공산당 기관지인 <아카하타>는 <자위대의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는 (태평양전쟁 시절) 옛 일본군으로 회귀를 우려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