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362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첫번째 순서로 반일행동 들불팀의 <달려달려> 율동공연이 있었다.
농성소식이 이어졌다.
반일행동회원은 <친일극우무리들은 소녀상일대에 막무가내로 집회신고를 하며 소녀상정치테러를 하기위해 악의적인 짓들을 자행했다>며 <여기에 반일행동회원들은 필리버스터라이브, 결의대회, 기자회견으로 친일극우무리들을 청산하고 소녀상정치테러를 규탄하겠다는 드높은 기세를 보여줬다>고 힘줘 말했다.
또 <친일극우집회권을 보장하겠다는 경찰에 맞서 서울경찰청앞에서 집회를 열어 이를 규탄하는 투쟁을 진행했다>면서 <이러한 우리의 정의로운 투쟁에 서울경찰청이, 하겠다던 극우들의 집회권보장을 철회시켰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이 없는 일군국주의와 그의 하수인인 친일매국 윤석열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또다시 뼈아픈 역사는 반복될 것>이라며 <청년학생의 사명과 할머니들의 정신을 생각하며 친일매국 윤석열 타도투쟁에 끝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지난달 말 거제에서는 지역노동자들과 시민들이 나서서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설치했다. 지역에 있는 소녀상옆에 세웠다고 하는데 이를 두고 거제시는 불법설치라 운운하며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어 <박근혜의 한일합의는 여전히 남아있고 일본은 노골적으로 소녀상철거를 압박하며 전범역사를 지워나가고 군국주의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날개를 달아주고 납작 엎드려 발판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 윤석열>이라고 일갈했다.
공동체코너와 반일퀴즈코너 다음으로 발언이 이어졌다.
다른 회원은 나토정상회의에 초청받은 기시다와 윤석열을 두고 <말 잘듣는 제국주의의 하수인 둘이 열과 성을 다해 복종하고 있으니 회원국이 아님에도 3년 연속 불러낸 것>이라며 <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국이 윤석열과 기시다를 초청해 <아시아판나토>에 다시 한번 마침표를 찍어 한국전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제국주의는 재침야욕을 보이는 일본정부에게 군국주의를 강화할수 있는 빌미를 계속해서 만들어주고 일본정부는 그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전부 주워먹으며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발광하고 있다, 친일매국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와 일군국주의강화 규탄의 이유는 너무나도 분명하다, 친일세력을 척결해내고 제국주의를 끝장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원들은 다함께 <바위처럼> 율동을 추며 7월의 첫 토요투쟁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아시아판나토결성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친미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한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 해결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