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시다일총리와 스톨텐베르그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사무총장은 나토정상회의에서 기밀정보를 공유하고 사이버분야, 허위정보대책 등 전략적 의사소통, 공동훈련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전용통신회선으로 나토가 개최하는 기밀정보관련회의에 참여하고 라트비아에 있는 나토전략커뮤니케이션센터에 전문가를 새롭게 파견하게 된다.
또 내년 3월 이전에 허위정보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나토가 주최하는 사이버방어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일해상자위대와 나토는 올해 유럽·대서양 지역에서 공동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