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독립기념관은 김형식독립기념관관장이 오는15일 열리는 정부주최광복절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해 자체적으로 열어왔던 광복절경축식개최는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독립기념관은 당초 15일 겨레의집일대에서 독립운동가후손·경축식참가희망자 100가족 등과 함께 경축식을 열기로 했다.
앞서 이종찬광복회장은 <뉴라이트인사>라며 김형석관장임명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독립운동가선양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을 비롯해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는 윤석열정부가 주관하는 광복절경축식은 불참한다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