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군사동맹에 대한 독립된 대표단을 공식 창설했다.
기존엔 벨기에주재일대사관의 미카미마사히로대사가 나토관련업무를 담당해왔으나 이날부로 새로 창설된 대표단 대사 이자와오사무가 관련업무를 담당한다.
일외무성은 이날 일과 나토가 도쿄에서 동아시아와 유럽의 지역안보문제논의를 위해 고위급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2년 우크라이나전발발후 나토는 일, <한국>, 호주, 뉴질랜드 4개국을 인도태평양파트너로 지정해 관계를 심화시켜왔다. 그러나 4개국 가운데 전임대사를 두는 것은 일이 처음이다.
나토는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중의 군사력증강과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활동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며 협력을 발전시켜나갈수 있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