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2일 경복궁인근에서 윤석열파면을 촉구하는 집회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날 반일행동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 등을 위한 반일투쟁의 필연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소자보 <친일역적 전쟁계엄 윤석열 끝장내자!>를 배포하고 책 <비가오나눈이오나3000일>을 판매했다.
책 <비가오나눈이오나3000일>은 일제국주의와 친일파쇼권력에 맞서 3000일 넘도록 소녀상철야농성 등 반일투쟁을 지속해온 청년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대표는 <반일행동은 2015년 12월30일부터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소녀상농성을 지속해온 청년학생들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작년 8월부터 청년학생들의 투쟁을 반국가세력을 운운하며 탄압해왔다. 그러나 청년학생들의 투쟁은 결코 멈출수 없다. 소녀상을 지키는 투쟁은 역사를 지키는 투쟁이자 우리민족의 자존을 지키는 투쟁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