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일본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A급전범이 다수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참의원의장이나 후생노동대신 등 정부관료들도 잇따라 공물을 바쳤다.
더해 22일 자민당·입헌민주당 등 국회의원 약70명은 집단 참배하며 전범들을 두고 <많은 영령이 주춧돌이 돼 전쟁후 번영한 평화로운 일본이 구축>됐다고 떠받들었다.
이시바는 지난해 10월 야스쿠니신사추계예대제때도 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은 <중국과 <한국>의 반발을 고려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현직총리의 신사참배는 2013년 당시 아베총리가 마지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