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반일행동수요문화제 〈군국주의 일본은 미제의 전쟁돌격대역할을 자임〉

반일행동수요문화제 〈군국주의 일본은 미제의 전쟁돌격대역할을 자임〉

반일행동은 지난30일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친일내란무리청산! 한미일전쟁책동분쇄!> 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율동팀이 여는율동 <벗들이있기에>를 췄다.

1주간농성소식을 전한 뒤 정세퀴즈코너를 진행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애초에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에 직접 가담하거나 묵인·방조한 내란내각을 12.14국회탄핵소추안가결때 윤석열과 함께 총탄핵시키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했다. 그렇지 못하고 여기까지 온 결과 2차계엄, 내전, 전쟁의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친일극우·친일내란 무리의 소녀상테러 또한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고 개탄했다.

이어 <친일내란무리는 매주 수요일마다 감히 이곳 소녀상에 발을 내밀어 <위안부는 매춘부>, <흉물철거>라는 입에 담기 힘든 망언들을 내뱉고 자신들이 <선순위>로 신고를 냈으니 이곳에서 집회를 해야 한다며 준동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다른 회원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에 가담한 사람들은 김건희를 제외하고 전부 유죄판결을 받았다. 재수사에 들어간다고 하지만 과연 이번엔 김건희에게 죄를 물을수 있을지 의문이다>, <건진법사는 대통령실의 인사에도 개입해, 실제로 민간무속인이 국정을 운영한 것이나 다름없는 권력형비리가 낱낱이 파헤쳐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이들은 호시탐탐 정계복귀를 노리고 있다. 한덕수가 대선에 출마한다는 정신나간 소리가 항간에 떠돌고 있다. 한덕수는 명백한 내란공범, 공범 중에서도 핵심이다. 권한대행체제에서 윤석열을 끝까지 비호하기 위해 <김건희특검법>거부권행사, 마은혁재판관임명지연 등의 권한대행의 권리를 벗어난 반헌법적 조치들로 내란범들의 시간을 벌어줬다.>고 질타했다.

공동체코너시간을 가진 뒤 발언이 이어졌다.

또다른 회원은 <일방위상 나타카니는 3월말 도쿄에서 미국방장관 헤그세스와 만나 일본, 미국, 호주와 필리핀, <한국> 등을 하나의 전장으로 보고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망발했다. 헤그세스는 일방위상의 <원시어터>구상을 환영한다고 화답하기까지 했다. 미공군은 이번달 15일과 18일 2번에 걸쳐 B-1B 전략폭격기를 일본공군기지에 순환배치했고, 일본은 지난달 육·해·공 자위대를 통합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공식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국주의 일본은 미제국주의세력의 철저한 전쟁돌격대역할을 자임하며 동아시아에서의 전쟁을 일으킬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이다.>라며 <기어코 <한국>전을 일으키고자 국지전을 도발했던 윤석열무리는 살기 위한 마지막 발악으로 내전을 불러오고 있고, 제국주의호전세력은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기 위해 <한국>전과 동아시아전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이 시대의 정의는 반파쇼반제항쟁에 떨쳐나서는 것이다. 정의를 부정히고 역사를 거스르는 일본은 패망하고 윤석열 또한 구속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고 단언했다.

회원들은 노래공연과 율동 <바위처럼>을 선보이며 문화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구호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속하라!>, <친일내란무리 완전 청산하자!>, <소녀상테러 강력 규탄한다!>, <미국일본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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