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반일행동수요문화제 〈내란무리청산! 내전책동분쇄!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

반일행동수요문화제 〈내란무리청산! 내전책동분쇄!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

반일행동은 14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내란수괴윤석열구속! 친일내란무리청산! 일본군성노예제문제철저해결!> 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문화제에 앞서 11일 별세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이옥선할머니 대한 약식추모식을 가졌다. 

반일행동들불팀이 여는율동으로 <한결같이>를 추면서 문화제를 시작했다. 

이어서 회원은 이옥선할머니의 생애에 대해 <할머니는 1942년 낯선 남자 2명에게 붙잡혀 강제로 중국에 있는 일본군비행부대로 끌려가 강제노동착취를 당했다. 이후 위안소로 보내져 일본군인들로부터 온갖 성폭력피해를 당하면서 인권을 완전히 말살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진 고통속에서 2000년 6월에야 힘들게 돌아왔음에도 국내외 곳곳을 돌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20년이상 헌신적으로 투쟁해오셨다>며 <그러나 끝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보지 못한채 향년 98세의 나이에 눈을 감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해방 못 받았다. 우리는 전쟁도 끝이 안난다. 이게 우리 전쟁하는거다>, <우리가 죽고 없어도 후대와 역사를 위해 일본이 이문제에 대해서 사죄하도록 해줘야 한다>며 할머니가 남긴 말들은 우리가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며 <투쟁정신으로 살아있는 할머니들과 함께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진정한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발언이 이어졌다. 

반일행동회원은 <죽기직전인 내란무리들은 12.3비상계엄으로 군사쿠데타를 시도한후 5월1일과 11일에 이른바 <사법쿠데타>와 <정치쿠데타>를 연달아 벌이며 발악했다.>며 <노동절에 노동자들은 <사법쿠데타>로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모습을 봐야 했다>고 분개했다.

계속해서 <내란무리들의 연이은 쿠데타시도를 끊어내고 내린내전책동을 분쇄해야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도 앞당길수 있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정세퀴즈를 한뒤 발언이 이어졌다.

다른 회원은 <내란주범 한덕수는 지난2일 국립5.18민주묘지로 가 참배를 올리려했다. 광주민중앞에 서서 감히 <나도 호남사람이다. 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해야한다>고 혀를 놀렸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내란무리들은 <사법쿠데타>에 이어 한덕수로의 국민의힘대선후보교체를 위해 김문수의 대선후보자격박탈을 목적으로 공작을 펼쳤다. <사법쿠데타>와 한덕수로의 국민의힘대선후보교체시도 모두 윤석열과 내란무리들의 죽기직전 발악이다.>라고 비판한뒤 <광주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하여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속해 징벌하자>고 호소했다.

회원들은 공동체코너, 노래공연, 율동메들리를 한뒤 율동 <바위처럼>을 추며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하라!>, <친일내란무리 완전 청산하자!>, <소녀상테러 강력 규탄한다!>, <미국일본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반일투쟁 최후승리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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