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반일행동수요문화제 〈친일친미내란무리 청산하고 반일투쟁 승리하자!〉

반일행동수요문화제 〈친일친미내란무리 청산하고 반일투쟁 승리하자!〉

반일행동은 11일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친일친미내란무리청산!> 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친일친미내란무리 청산하자!>, <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반일행동들불팀은 여는율동으로 <한결같이>를 선보였다.

반일행동회원은 황금주할머니 소식을 전했다.

회원은 <정식으로 피해자신고를 내지 않은 분들까지 더하면 훨씬 더 많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피해할머니들이 세상을 떠나는 동안 일본은 그 어떤 사죄와 배상은커녕 군국주의강화·대동아공영권망상으로 전쟁책동에 광분하며 전쟁범죄의 참혹한 역사가 반복될 위험만 높이고 있다>고 역설했다.

더해 <이루 말할수 없을 몸과 마음의 고통속에서도 세계를 돌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피해사실과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을 폭로해 진상을 밝히면서 진정한 평화세상을 위해 투쟁하신 할머니의 정신을 이어받아 싸워나가자>고 결의했다.

발언에 나선 다른 회원은 3대특검법통과에 대해 <특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올하반기 내란무리가 어떻게든 살아보려 광적으로 발악하며 이재명<암살테러> 또는 자작테러와 같은 충격적인 사건이나 <2차계엄>선포 등을 통해 내전, 국지전, 나아가 전쟁을 일으킬 위험성은 전혀 사라지지 않은 채 여전히 남아있다>고 경고했다.

6월민중항쟁정신을 모독한 국민의힘논평과 일강제징용법적배상판결, 일본의 <원시어터>구상 관련 문제들로 정세퀴즈코너가 진행됐다.

발언이 이어졌다.

또다른 회원은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을 외친 할머니들을 등지고 아베와 박근혜는 매국적 한일합의를 체결했다>며 <해방이후 70여년이 지나도 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다시 가슴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할머니들이 바랐던 평화의 새세상을 위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학생이 싸워나가겠다>고 결의했다.

공동체코너를 진행하고 한 회원이 노래를 불렀다.

회원들은 <바위처럼> 율동을 추며 문화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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