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전을 부추기는 침략적 결탁

미일간 군사적 결탁이 더욱 강화됐다. 10일 미일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과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은 함께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을 맹세한다>고 강변했다. 미국은...

친일파를 총선전면에 내세운 친일정당

국민당(국민의힘)총선후보들의 친일망언·망동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대전 서구갑후보 조수연은 과거 자신의 SNS에 <봉건적 조선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 <(망국의 제1책임이) 이완용이라고 말한다면...

〈자위대〉가 아니라 일군국주의군대

일군국주의군대가 미제침략군대와 합동으로 침략연습을 전개했다. 1일 미전략폭격기 B-52 2대와 일항공자위대 F-15전투기 4대, F-2전투기 4대가 동해와 동중국해 상공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일 교토통신은 <한국은 북이 3월말에...

기시다와 윤석열의 동반추락

일총리 기시다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일언론 지지통신이 9~12일 실시한 2월 여론조사결과 기시다내각지지율이 지난달 보다 1.7%p 하락한 16.9%를 기록했다. 2021년 10월 내각출범이후 최저치다. <기시다내각 지지하지...

오락가락하는 기시다

기시다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일총리 기시다는 시정방침연설에서 남·일관계에 대해 <윤대통령과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폭넓은 연계를 더욱 확대·심화시키겠다>고 망발했다. 이어 <미·일·한3국의 전략적 협력>을 앞세우면서 <일·중·한틀도...

파멸을 촉진하는 북침전쟁책동

일본총리 기시다가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기시다는 4월10일 워싱턴DC에서 미일정상회담을 갖고 방미기간 의회연설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의 국빈방문은 2015년 아베 이후 9년만이다. <비자금스캔들>로 연일 <정권퇴진위험>수준의...

일본이 선택한 파멸의 길

일본이 토마호크미사일을 대량 확보한다. 18일 일정부는 토마호크순항미사일 400기를 미국으로부터 2540억엔(약 2조3000억원)에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일정부는 지난해 10월 미·일국방장관회담이후 <더욱 엄중해지는 안보환경>을 운운하며 토마호크구입을 1년...

북침전준비를 가속화하는 일본

일본이 대북정찰위성을 발사했다. NHK와 아사히신문은 12일 정보수집위성인 <고가쿠8호기>를 탑재한 로켓발사가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고가쿠8호기>는 고도500km 태양동기궤도에서 지구를 돌며 북의 주요군사시설을 정찰한다. 지난 11월 북의 정찰위성발사에...

대법판결마저 무시하는 친일매국정부

21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피해자와 유족이 일본기업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지극히 당연한 결과에 일본당국이 발악하고 있다. 판결이 나오자마자 일외무성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남대사관정무공사 김장현을 초치하며 <판결은 일한청구권협정을 명백하게...

독도를 일본에 내준 친일호전무리

국방부가 군 <정신교육>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기술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2월말 배포되는 국방부의 <정신전력교육기본교재>에 <(중국·러시아·일본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해외로 투사하거나 댜오위다오, 쿠릴열도, 독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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