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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동원 3자변제〉 한일공식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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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가 일제강제동원피해자 <3자변제>에 대해 한일외교당국국장급협의를 가졌다. 

외교부는 16일 서민정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일본외무성에서 후나코시다케히로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나 12일 국회공개토론회 등 국내분위기를 전달하고 일본측의 <성의있는 호응>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을 통한 제3자변제를 공식화한 가운데 일본측의 호응이 전제돼야만 최종발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일본 피고기업의 사죄와 배상참여 등이 상응한 최소한의 조치로 언급되고 있다. 

일본정부는 미쓰비시 등 기업의 사죄가 아니라 기존과 같은 방식의 담화나 선언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당국은 <설연휴이후 서울에서 국장급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광주지역 60개시민단체 기자회견에 참석한 양금덕할머니는 <내가 바라는건 일본의 사죄>라며 <일본이 무릎 꿇고 사죄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돈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