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19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사회자는 한주간 농성소식을 전하면서 힘차게 토요투쟁을 시작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일본의 핵오염수투기는 결국 전지구적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 어민들은 생계를 잃을 처지에 놓였고 민중들은 건강을 잃을 처지에 놓여있다>며 <우리나라 대통령자리에 앉아있는 윤석열은 핵오염수투기를 반대하고 저지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호, 방조하고 있는 공범>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이미 수많은 민중들이 거리로 나오고 있며 거리로 나와서 핵오염수투기를 규탄하고 있고 친일매국 윤석열을 타도하자고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학생들은 언제나 민중들의 분노를 희망으로 바꾸는 투쟁에 언제나 앞장에 설 것>이라고 결의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의 문화공연과 공동체코너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핵오염수투기비호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아시아판나토 미일한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등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