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기시다내각, 미·중·러대사 일괄교체

기시다내각, 미·중·러대사 일괄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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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가 24일 주미대사에 야마다시게오전외무심의관(정무담당)을, 주중국대사에 가네스기겐지주인도네시아대사를, 주러시아대사에 무토아키라전외무성연수소장을 기용하는 인사안을 확정했다.

일본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인 각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야마다전심의관은 미국공사와 종합외교정책국장 등을 지내며 풍부한 대미외교경험을 쌓은 내년 미대선을 대비하는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가네스기대사는 외무성에서 중국 등을 담당하는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경제를 담당하는 외무심의관을 지냈다. 중국연수를 거친 이른바 <차이나스쿨>출신이 아닌 인물이 주중국대사로 기용된 것은 7년 만이다.

그는 향후 중국의 일본산수산물수입중단, 일본인구속 등 여러문제를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2020년부터 3년간 근무한 다루미히데오현대사는 교체된다.

무토전소장은 외무성유럽국러시아과장, 주보스턴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향후 그는 우크라이나 관련문제와, 중국과의 본격 관계강화에 나선 러시아사이에서 일본과의 외교역할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고 현지언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