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친일극우무리청산> 글자피시를 펼치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반일행동회원은 <20만의 조선의 소녀들이 일본군성노예로, 840만명의 조선민중들이 강제징용징병으로 끌려간 아픔이 제대로 해결되지도 않은 이때에 일본과 같은 논리로 일본의 전범을 지우려 드는 친일파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미일제국주의세력을 믿고 친일친미만동을 자행하는 윤석열이나 그 윤석열만 믿고 고개를 쳐들고 다니는 친일극우무리나 그 앞날엔 파멸만이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의 반일투쟁, 반윤석열투쟁은 친일극우무리를 완전히 청산하고 윤석열을 타도하며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철저히 짓부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다른 회원은 <친일극우무리는 어떤 자들인가. 일제에 기생하여 소녀상에 정치적, 물리적 테러를 감행하고 소녀상을 지키는 반일행동회원들에게 살인미수망동까지 저지른 것이 바로 친일극우무리>라며 <민족적 양심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버러지 같은 존재들이 여전히 소녀상주위를 맴돌며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짓까지 일삼고 있다>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이땅에 버젓이 친일극우무리들이 활개치고있는 현시기는 우리에게 반일반윤석열항쟁으로 뛰어들 것을 말하고 있다>며 <친일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속 우리의 반일투쟁은 이땅에 묵혀있는 친일잔재들을 청산하는 도화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발언한 회원은 <윤석열의 친일매국행태는 급기야 반민중반민족파쇼책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재일동포와 관련한 사업을 막아나서고 있는 것은 일본정부의 21세기민족차별화정책에 친일매국윤석열이 동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최근 진행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의 2차소송승소확정은 우리에게 환영할 뉴스이지만 일본정부는 한국이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며 기만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없고, 거짓은 참을 이기지 못한다. 우리는 더욱 반일투쟁에서 결의를 높여야 할때다. 친일매국노들로부터 역사위협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