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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 탄압하고 소녀상철거하려는 윤석열친일파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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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가 반일행동에 대한 공안탄압을 본격화하고 있다. 친일극우무리의 소녀상(평화의소녀상)에 대한 물리적, 정치적 테러에 대항해 투쟁하는 반일행동에 대한 부당한 사법처리로 반일운동을 억압해온 윤석열정부가 8월30일 오전 7시경 반일행동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며 회원에 대한 신체수색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반일행동에 국가보안법을 덧씌울 수 있는 근거로 공안당국은 윤석열정부가 악랄하게 조작했던 <간첩조직>들의 구호와 반일행동구호의 <유사성>, 반일행동투쟁을 북매체가 보도한 점 등을 들고 있다. 지지율 20%초반대의 탄핵위기에 내몰린 윤석열과 일군국주의세력을 반대하는 구호는 투쟁하는 민중이라면 누구가 외치고 있다. 반일행동의 투쟁이 우선했고 북매체보도가 다음인 것을 두고 <연계가능성>을 말하는 것은 본말전도의 극치다.

윤석열매국무리가 반일행동을 탄압하는 이유는 너무나 분명하다. 반일행동이 일본군위안부를 형상화한 소녀상을 결사적으로 수호하고 있기에 그렇다. 일총리 기시다는 4월말 일본방문한 숄츠독총리에게 베를린에 설치된 소녀상의 철거를 직접 압박했고 7월 기시다방독직전에 베를린소녀상은 철거위기에 몰렸다가 독일동포들과 독일민중들이 투쟁으로 철거를 막아내고 있다. 일군국주의세력에게 소녀상은 일제침략세력의 범죄성과 야만성의 상징으로서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다. 일본의 <독도영유권궤변>을 동조하면서 주요관광지에 위치한 독도조형물을 철거하고 독도에서의 군사훈련을 축소·비공개하며 독도<상납>을 시도하고 있는 윤석열은 9월 기시다방<한>전에 반일행동을 탄압함으로써 <소녀상철거작전>을 시작하는 동시에 반일민중에 대한 광범위한 파쇼폭거를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은 친일매국행위로 전쟁을 불러오고 있다. 윤석열은 독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일군국주의세력과 합동군사연습을 여러차례 전개하면서 독도를 <공동작전구역>화, <전쟁터>화 하고 있다. 특히 미제침략세력을 중심으로 일·<한>은 <동북아판나토>를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를 통해 결성했고 올해 6월 <나토식>다영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에지>를 전개하며 전력화했다. 7월말 미·일은 주일미군통합사령부와 육·해·공자위대통합작전사령부의 연계를 공식화하고 주일미군작전지휘권을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주일미군통합사령부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같은날 미·일·<한>은 국방장관회의를 통해 다영역합동군사연습과 군사고위급회의의 정례화, 체계화를 확정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역내침략세력들은 서태평양전개시를 위한 군사편제를 완료했다.

반일행동에 대한 파쇼탄압은 임박한 서태평양전의 중요한 징후다. 미제침략세력은 조·중을 겨냥해 인접한 친미국가들인 <한국>·일본·필리핀과 대만분리주의세력을 조종하고,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호주·뉴질랜드를 포함한 태평양의 친미국가들을 동원해 서태평양지역에서 기어이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 이를 기화로 일군국주의세력은 침략적이며 구시대적인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해보려 날뛰고 있다. 친미호전, 친일매국의 윤석열은 서태평양전의 도화선이 될 <한국>전을 일으키고 <전쟁계엄>을 발포하는 것하며 최악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 3차세계대전에서 제국주의진영은 결코 승리할 수 없으며 서태평양전이 발발하면 태평양은 미·일·<한>침략세력의 무덤이 될 것이다. 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위협하는 최악의 매국호전광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