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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 신촌역·연세대학내 선전전 … 〈반일행동 탄압 중단하라! 윤석열 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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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반일행동은 서울 신촌역·연세대학교학내에서 반일행동에 대한 파쇼적 탄압사실을 알리며 윤석열정부의 친일역적행보를 폭로하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신촌역연설에서 반일행동대표는 <우리는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을 지키며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반일행동>이라며 <<박근혜정부와 아베정부가 체결한 2015 매국적한일합의에 반대하며 소녀상을 지키고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3000일이 넘는 시간동안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가 소녀상을 지키는 이유는 여전히 일제가 저지른 전쟁범죄문제가 해결되지않았고, 이것이 해결되지않으면 언제든 반복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최근 눈을 의심하고 귀를 의심할수밖에 없는 광경들을 목격하고 있다.>며 윤석열정부는 친일매국노 친일역적의 길을 걷는 최악의 친일행보들을 보여주고 있다며 당장 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세대학교학내에서는 <독일에 세워진 베를린소녀상도, 부산에 세워진 소녀상도, 전세계 최초로 세워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 세워진 소녀상도 테러와 철거위협에 놓여있다>며 <일본은 역사교육과정과 전세계 친일파를 이용해 전범의 역사를 지우고, 자위대를 정상적인 일본군대로 만들며 군국주의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윤석열은 뉴라이트 친일매국인사들을 등용하며 독도를 팔아넘기고, 할머니들의 원한을 팔아넘기고, 일본과의 굴욕적, 굴종적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친일매국을 넘어 친일역적이 되겠다 선포한 윤석열정부를 그냥둬서는 안된다. 우리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고 우리가 주인인 미래를 위해 친일매국 친일역적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대자보 <꽃은 꺾어도 봄이 오는 것은 막을수 없다 –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할머니별세를 추모하며>를 학내에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