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한〉일정상회담 .. 조선핵대응협력 재천명

〈한〉일정상회담 .. 조선핵대응협력 재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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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회의기간인 10일 <한>·일 간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시바일총리는 지난1일 취임한 지 9일 만에 윤석열대통령과 회담했다. 이는 첫 외국정상과의 양자회담이다.

두 정상은 조선의 핵·미사일<위협>, 사이버활동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조선에 대한 <경보정보실시간공유체계>를 계속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코리아반도긴장고조에 대한 책임을 <한>일·<한>미일에 전가해서는 안 된다는 데 합의했다.

<미사일경보정보실시간공유체계>란 <한>미일이 조선의 미사일 발사추정지점, 비행궤적, 예상탄착지점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대응하는 체계다.

반면 <한>일과거사문제, 7광구문제, <아시아판나토>창설 등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회담에서는 양국간입국심사간소화논의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관계자는 <오늘이 첫 만남이었기 때문에 과거사 등의 문제는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며 <일본이 총선을 앞두고 있기도 해서 선거이전에는 고위급교류에 대한 논의는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