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교도통신은 오는 17~18일 예대제기간 새로 취임한 이시바일총리가 야스쿠니신사참배를 보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시바는 야스쿠니신사참배에 소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임 기시다 또한 재임 3년간 공물봉납으로 참배를 대신했다. 이시바가 공납을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시바내각각료 중에서도 참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드러났다.
다이라마사아키디지털상, 이토다다히코부흥상, 아베도시코문부과학상, 사이토데쓰오국토교통상 등은 참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라카미세이이치로총무상은 <참배는 가치관과 관련이 있지만, 공적인 입장에 있을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