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위성에 따르면 29일 오후 중·러 폭격기 각각 2대가 일본해와 동중국해 상공을 장거리에 걸쳐 공동비행했다. 러군전투기 1대도 합류했다.
그 전후에는 중 전투기와 정보수집기 등 총5대가 동중국해와 일본해에서 비행했다.
일련의 비행에 대해 일항공자위대전투기가 긴급발진해 경계감시에 나섰다. 영공침범은 없었다고 한다.
방위성은 일에 대한 시위행동을 명확히 의도한 것이라며 외교경로를 통해 중과 러에 중대한 우려라는 입장을 표했다.
방위성이 일주변에서 양군이 공동비행했다고 공표한 것은 작년 12월이후 이번이 9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