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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스캔들〉 이시바 지지율 급락 … 퇴진위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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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품권스캔들>이 터진 이시바내각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출범뒤 최저수준으로 급락했다.

마이니치신문은 15~16일 2일간의 여론조사에서 이시바내각지지율이 1달만에 7%p나 떨어진 23%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10월 이시바내각이 출범한 뒤 가장 낮은 것으로, 기시다전총리가 자민당총재선거에 불출마를 밝힌 지난해 8월 조사와 같다.

일본에서는 보통 내각지지율이 30%를 밑돌면 퇴진위기 수준으로 평가된다.

앞서 이시바가 지난3일 초선중의원의원15명에게 1인당 10만엔(100만원가량)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 사실이 폭로됐다.

이시바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지만, 정치자금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