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기시다 귀국때 김문수 싣고 가라〉

4일 박지원더불어민주당의원이 친일논란이 고조되고 있는데도 퇴임을 앞둔 기시다총리의 <업적과시용정상회담>을 수용한 윤석열과 <일제시대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발언 등으로 연일 물의를 빚고 있는 김문수를 동시에 비판했다.  이날 박의원은...

일본대사관, <독도그림이 그려져있다> … 문대통령 명설선물 거부하고 항의

문재인대통령의 설선물에 독도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선물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일본언론에 따르면 주한일본대사관은 청와대가 문대통령과 김정숙여사 명의로 아이보시고이치대사에게 보낸 설선물상자를 전날 그대로 반송했다. 반송이유로는...

이시바, 〈한국〉차기정부와 협력 강조

4일 이시바일본총리는 중의원내각위원회에서 윤석열파면과 관련해 <어떤 정권이 되더라도 올해는 <한>일수교60주년>이라며 <한>일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어떤 상황이 되든 우리로서는 <한국>과 긴밀한 협력은 극히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정부로서 최중요과제로...

〈바뀔 때까지 할 것이기에 반드시 바뀐다〉 반일행동 374차 토요투쟁

5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374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첫번째로 한주간의 농성소식코너가 진행됐다. 반일행동회원은 이번주에는 <샌드위치연휴>로 많은 나들이객들이 소녀상을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가장 인상깊었던 방문객으로 2살때 미국으로 건너가서 50년만에 고국을...

일자위대호위함 호주 전개 … 수출 계획

17일 일본해상자위대 주력함정 모가미형호위함 노시로가 호주 등에서 진행될 훈련을 위해 호주로 출항했다. 일방위성에 따르면 노시로는 4월초까지 호주와 필리핀을 방문해 각국 해군과 공동훈련에 참가한다. 일방위성은 이번 최신함정의...

박진 〈지소미아 빠른시일내 정상화 희망〉 … 일본도 쌍수들고 환영

13일 박진외교부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토니블링컨미국무장관과 회담후 GISOMIA(지소미아, 한일간군사정보보호협정)에 관련한 질문에 <지소미아가 한일관계개선과 함께 가능한 한 빨리 정상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정보공유부활을 위해 미국이 역할을...

일본, 한국조사선 독도인근활동에 또 항의 

일본정부가 한국조사선의 독도인근 해양조사활동에 대해 또다시 항의했다. 11일 일본외무성은 <지난 6일에 이어 같은 표기의 선박이 다시 <다케시마>남쪽 우리의 EEZ(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히며 이에 항의했다고 발표했다.  나마즈히로유키아시아대양주국장이...

〈우리의 역사이기에 우리가 지켜야 한다〉 반일행동수요문화제

9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반일행동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들불팀은 <벗들이있기에> 율동공연을 선보였다. 농성소식에 이어 할머니소식을 전했다. 반일행동회원은 강제징용피해를 입은 김성주할머니에 대해 <1944년 5월 일본에 가서 일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보내준다는 일본인선생님의...

정부, 일전범기 게양되는 국제관함식 참가결정

정부가 일본에서 열리는 해상자위대창설70주년관함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일제전범기가 게양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여론이 거세다.  국방부에 따르면 27일 열린 NSC(국가안전보장회의)정례상임위원회회의에서 한국해군이 다음달 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리는...

[단신] 김진표 〈강제징용보다 신뢰관계회복이 우선〉

김진표남일의원연맹회장이 강제징용문제해결에 앞서 신뢰관계를 우선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김회장은 도쿄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여해 <과거사문제가 남일관계에 족쇄가 돼면 안된다>라며 <일괄타결이 안된담면 강제징용문제는 더 악화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