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간 군사적 결탁이 더욱 강화됐다. 10일 미일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과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은 함께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을 맹세한다>고 강변했다. 미국은 일본이 2027년까지 방위력예산을 GDP대비 2%까지 증액할 계획, 선제타격개념이 도입된 <반격능력>보유방침, 일자위대의 지휘·통제강화를 위한 육·해·공자위대통합작전사령부신설 등...
국민당(국민의힘)총선후보들의 친일망언·망동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대전 서구갑후보 조수연은 과거 자신의 SNS에 <봉건적 조선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 <(망국의 제1책임이) 이완용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을 군주의 책임을 신하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망발했다. 3일 서산·태안지역후보이자 현직의원 성일종은 이토히로부미에 대해 <(일본이) 우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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