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반일행동수요문화제 〈내란무리 척결하고 내전책동 분쇄하자〉

반일행동수요문화제 〈내란무리 척결하고 내전책동 분쇄하자〉

6

반일행동은 28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윤석열구속! 내란무리척결! 내전책동분쇄!> 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 들불팀이 여는율동으로 <우리하나되어>를 췄다.

다음으로 할머니소식을 반일행동회원이 전했다. 

회원은 길원옥할머니의 삶에 대해 <13살이던 1940년 일본군이 <공장에 취직시켜 돈 벌게 해주겠다>라는 말로 속여 만주의 위안소로 끌려간 할머니는 성병까지 생겼을 정도로 모진 <일본군성노예피해>를 당했다>며 <1년뒤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전쟁참화속 더욱 가난해진 집안의 보탬이 되고자 취직시켜준다는 말을 듣고 다시 중국으로 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허베이성의 위안소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요시모토 하나코>라 불리며 이름도 빼앗긴 채 다시 <일본군성노예피해>를 당했다. 해방후에야 다시 조국으로 돌아왔지만 조국분단이라는 아픔을 겪어야 했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1998년 텔레비전을 통해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를 보고 정부에 일본군<위안부>로 신고했다. 그후 수요시위, 일본현지집회 등에 참가하고 2014년 스위스제네바의 유엔(UN)인권위원회의장실을 찾아 150만서명서를 내는 등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여성인권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해왔다. 그러나 2025년 2월16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할머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슬프고 가슴이 아파온다. 그러나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가열차게 투쟁해야 한다. 살아있을 때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실현하고 싶었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기억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전쟁종식, 평화실현의 그날을 앞당기자.>고 호소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과거 건진법사 전성배가 통일교측으로부터 받은 800만원대, 1200만원대의 샤넬백 2개가 윤석열 취임후 김건희의 수행비서에게 건넨 것이 드러났다. <윤건희>의 부정부패비리를 실감나게 한다.>며 <이번 <건진법사게이트>는 <윤건희>를 중심으로 하는 내란무리들의 부정부패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우리민중들에게 보여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윤건희>와 내린무리들은 자신들의 무능과 부정부패비리를 덮기 위해 내란을 획책했다. <사법쿠데타>, <정치쿠데타>까지 일으켰고 3번의 쿠데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윤석열과 내란무리들의 파멸은 코앞에 와 있다. 윤석열과 내란무리를 우리민중의 힘으로 청산하고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회원은 <내란수괴가 주제도 모른채 활개치고 있다. 당장 재구속 돼도 모자랄 내란수괴가 이처럼 활개친다는 사실만으로도 현재 내란종식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며 죽기직전인 자신들의 유일한 살길인 내전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육해공은 물론 우주, 사이버까지 다영역에서 온갖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졌고 올해 계획한 전쟁연습횟수는 134회였던 작년을 능가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한국>과 동아시아, 서태평양에서의 전쟁이 갈수록 임박해오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촛불을 횃불로, 들불로, 민중항쟁의 활화산으로 폭발시키며 떨쳐나서 내란무리를 완전히 청산하고 내전책동을 분쇄해 우리 모두 안심하며 살수 있는 진정한 평화의 새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힘줘 말했다. 

회원들은 공동체코너를 진행한뒤 율동 <바위처럼>을 추며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속하라!>, <친일내란무리 완전 청산하자!>, <소녀상테러 강력 규탄한다!>, <미국일본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반일투쟁 최후승리하자!>를 힘차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