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설 일본군의 동아시아전을 불러오는 침략연습들

일본군의 동아시아전을 불러오는 침략연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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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국주의침략군대가 작전영역을 확대하며 호전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3월21일 시작된 미국·필리핀합동군사연습 <발리카탄2025>에 일군국주의군대가 정식으로 참가했다. <발리카탄>은 매해 열리는 미·필합동군사연습중 최대규모며 일군은 몇년째 이연습에 참관해왔다. 2024년 7월 일본·필리핀은 상호군병력파견과 합동군사연습실시를 내용으로 하는 RAA(상호접근협정)을 체결했는데, 이 군사적 결탁하에 일군은 이번 연습에 정식 참가하게 됐다.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미·일·필 3국군함은 남중국해인근에서 합동군사연습을 하며 반중침략책동을 심화했다.

동아시아에서 침략연습이 감행되고 있다. 3월 미<한>합동군사연습 <프리덤실드>가 전개된 기간에 맞춰 17~20일 제주남쪽해상에서 실시된 미·일·<한>해상연습에는 미해군1항모강습단 칼빈슨함이 참가했다. 이어 21일 미·일해상전력은 동중국해에서 서태평양까지 기동하면서 해상연습을 이어갔다. 앞서 2월 미·일·<한>은 외교장관회의공동성명을 통해 <3자훈련시행 및 한국군, 미군, 일본자위대의 역량강화를 포함해 방위및억제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전쟁을 모의했다. 이에 대해 언론은 <미국의 대중국압박 및 견제 목적으로 한·미·일군사협력을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언제든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다. <프리덤실드>연습기간 러시아전투기·폭격기가 여러차례 카디즈(KAIDIZ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 <한>국방부에 따르면 이같은 행위는 11일부터 사실상 매일같이 이뤄졌는데 15일에는 러군용기 9대가 카디즈에 진입하기도 했다. 한편 미·일·<한>, 미일 해상연습을 추적하던 중정보수집함은 미일군함을 따라 서태평양까지 넘어갔다. 한편 중인민해방군이 반년만에 대만포위훈련을 실시했다. 1일 중인민해방군동부전구대변인은 <동부전구가 육군·해군·로케트군 등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주변에 함정과 항공기를 여러방향으로 접근시켜 해·공군전투대비 순찰, 종합통제권탈취, 해상및육상사격, 주요지역봉쇄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고 발표했고, 다음날 훈련을 종료했다.

일군국주의군대에 의해 동아시아·서태평양내 불안과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일으키는 3차세계대전의 동아시아·서태평양전돌격대 일군이 주변국가들을 들쑤시며 전쟁을 획책하는 동안, 친일친미·파쇼내란의 윤석열무리는 충돌과 폭동을 유도하며 내전을 일으키기 위해 미쳐날뛰고 있다. 내전은 <한국>전의 뇌관이며,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의 신호탄이다. 윤석열무리는 내전을 유일한 살길로 여기며, 제국주의호전세력에게 <한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일군국주의세력은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해보겠다며 어떻게든 <한국>·동아시아전을 일으키기 위해 미쳐날뛰고 있다. 제국주의꼭두각시의 내전책동과 침략전쟁돌격대의 침략흉책을 분쇄하기 위한 반파쇼반제항쟁에 떨쳐나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