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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강제동원산증인, 강경남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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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토로마을에 거주하던 강제징용피해자 강경남할머니가 별세했다.

고인은 8살때 강제징용된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이동한뒤 그대로 머물었다.

우토로마을은 1941년 일본이 군사비행장건설을 위해 동원한 1300여명의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졌다.

고인은 2015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재일동포에 대한 정부의 차별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