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국민의힘)당대표 이준석의 친일행각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이준석은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표적인 친일파이자 파쇼세력 박정희를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해 부채의식을 느끼고 있지는 않다. 한일관계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젊은 세대는 전향적으로 행동을 할수 있다>며 교활한 망언을 내뱉었다. 주남일대사 아이보시를 만난 자리에서도 <양국간 역사문제에 대해 다소 의견이 모아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한일관계에서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친일적으로 나왔다.
이준석이 친일매국노이자 민족반역자라는 것은 최근 벌어진 <미점령군>논쟁에서도 확인된다. 이준석은 <해방이후의 공간에서 우리가 아직까지 역량을 축적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주 기술적인 위치에 있는 일부친일파를 기용했던 것은 아주 안 좋은 길이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지금 70년전에 있었던 친일파관료가 대한민국에 영향을 주고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며 매국망언을 쏟아냈다. 해방공간에서 민중자치기구인 인민위원회가 곳곳에 건설돼 민주적이며 선진적인 정치가 시행되고 있었으며 미군이 남을 점령한 후 식민지화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인민위원회를 해체하고 친일파를 대거 기용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국민당대표가 되면서 이번 기회에 이준석은 매국본색을 드러내며 우리민중을 격분시키고 있다.
민족반역당 국민당의 친일행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본 오키나와출신, 전대통령 이명박은 친일파청산을 방해하기 위해 정보원을 동원해 불법적인 여론조작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친일인명사전>발간을 주도한 민족문제연구소와 임헌영소장을 비판하는 사이버심리전을 벌였으며 이 공작에는 당시 국가정보원장 원세훈이 직접 관여했다. 2008년 당시 한나라당의원, 이명박친형 이상득이 당시 주남미대사 버시바우에게 이명박을 두고 <뼛속까지 친미·친일>이라고 한 말은 널리 알려져있다. 친일파 박정희의 딸이자 같은 친일악폐세력인 박근혜는 2015년 12월 <제2의 한일협정>인 굴욕적인 위안부합의를 체결하며 우리민중의 친일청산의지에 먹칠을 했다.
21세기친일파무리 민족반역당 국민의힘은 완전히 해체돼야 한다. <이명박근혜>친일반역권력을 산생시키고 이에 기생하며 연명한 무리가 다름아닌 국민당이다. 특히 이준석은 박근혜친일매국노에 의해 정계에 입문한 <박근혜키즈>이자 친일파 박정희를 추종하는 민족반역자다. 국민당은 친일파와 친미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파쇼권력과 악폐권력을 거치며 비대해진 대표적인 민족반역소굴이자 <21세기친일파>무리다. 한줌도 안되는 권력을 장악해보겠다고 광분하며 미국·일본제국주의의 남에 대한 지배체제를 강화하는데 부역하고 있는 외세주구당 국민당을 해체하는 것은 역사를 바로잡고 민족정기를 되살리기 위한 필수적 전제다. 국민당에 대한 정치적 사형선고는 내려진 지 이미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