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경덕성신여대교수는 티몬과 함께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기념행사에 대응하는 <온라인독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상품을 생산하지만 판매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상품구매를 원하는 사람들과 연결시켜 주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서교수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판매수익의 일부를 독도발전에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서 교수는 <지난해 시마네현에서는 <다케시마>에 관련한 특산품을 개발한 지역업체에 경비의 2분의1을 보조하는 등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더 다양하고 질 좋은 독도상품들이 국내에 즐비하지만 홍보가 안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독도상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오늘 오후4시에는 티몬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독도마켓 라이브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교수는 라이브에 출연해 다양한 독도상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독도가 우리영토인 이유와 <다케시마의 날>의 문제점을 짚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