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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 일대앞집회 〈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중단! 친미친일호전윤석열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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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에서 소녀상에서 <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중단! 친미친일호전윤석열타도!> 

시작에 앞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19일 G7정상회의가 시작됐다. 오는 21일 미국·일본·한국의 3국정상회담은 한반도·동아시아핵전쟁을 불러오는 위험한 핵전쟁모의다.>라며 <미제침략세력의 배후조종하에 일군국주의세력은 과거의 전쟁범죄를 되풀이하려 하고 윤석열친일매국무리는 이에 철저히 부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중단하라!>, <친미친일호전윤석열 타도하자!>, <아시아판나토획책 G7반대한다!>, <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중단하라!>, <친미친일매국호전윤석열 타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이용주노동자정치협회회원은 <G7회의의 본질은 미일남3각동맹의 완성>이라며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봄철공세를 앞두고 G7정상들과의 관계를 확인하며 더 많은 무기를 쥐어주고 그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동의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국주의전쟁은 더 격화되고 세계민중의 고통도 그에 비례해 가중될 것이다. 윤석열은 미국의 요구에 화답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했고 대위변제방식을 택하며 일본군국주의부활에 날개를 달아줬다.>며 <미일남정상회담이 열릴텐데 이것은 불안정한 상황을 더욱 심화시키며 국내에서의 민생과 민주주의에서의 위기에서 강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짚었다. 

반일행동회원은 <얼마전 윤석열과 기시다가 가진 회담만해도 매국적인 강제징용징병해법인 제3변제안이 체결됐다. 매국노 윤석열은 기시다에 바짝엎드려 <기시다바리> 노릇을 하고 있다. 안으로는 파쇼독재검찰독재의 칼을 휘두르며 진보세력·통일애국세력을 탄압하고 밖으로는 미국과 일본의 북침핵전쟁의 앞잡이가 되어 핵전쟁을 불러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G7회의에서 미일남이 가지는 회담 역시 반북반중침략모의>라며 <우리는 지난날 제국주의가 벌이는 전쟁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민중들이 희생되고 짓밟혔는가를 모르지 않는다. 지금 당장 미일남전쟁모의판 G7을 반대하고 친미친일호전광윤석열을 타도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또다른 반일행동회원은 <윤석열은 나라를 팔아 먹은 것도 모자라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 전범국 일본은 본인들이 피해자인 마냥 역사왜곡을 자행하고 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이번 G7회의의 목적이 아시아판 나토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G7에서 핵전쟁을 모의하는 세력을 타도해야 한다. 우크라이나에 젤렌스키가 있디면 남코리아에는 윤석열이 있다.>며 <이땅에 핵전쟁의 참화를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을 반드시 타도해야 한다. 함께 일군국주의 부활책동을 파탄시키고 그 배후에 있는 미제국주의를 끝장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원한가>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