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이 미일남3개국정상이 8월말 미국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미일남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북 정찰위성재발사를 비롯한 핵미사일개발문제와 관련한 대응을 확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미일남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북의 미사일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안을 연내에 시작하기 위한 진행상황도 점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일남3개국정상은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7개국(G7)정상회의 때 약식회담을 진행했으며, 당시 바이든<대통령>은 추가적인 미일남정상회담을 위해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총리를 워싱턴D.C로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