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14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사회자는 <비가 오기도 하고 무덥기도 하고 참 오락가락한 날씨지만 소녀상을 지켜왔다>며 1주간 농성소식을 전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의 율동·노래공연과 함께 미·일·한3각군사동맹·전쟁동맹을 규탄하는 힘찬 발언이 이어졌다.
첫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반일반윤석열항쟁으로 친일친미, 매국호전 윤석열을 타도해 우리민중의 존엄을 지키고 진정한 해방을 이룩하기 위해 끝까지 나아가자>고 결의했다.
또다른 회원은 <역대급 반민족·반민중정권으로 인해 우리국민들의 삶은 벼랑끝으로 몰렸다>며 <지난 며칠간 이어진 비로 우리농민들이 피땀 흘려 재배한 작물들은 모두 떠내려가고 수해이재민만 만명단위로 추산되며 관련사망자만 50명에 육박하는데도 윤석열은 해외로 나가 전쟁 준비만 골몰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모두가 윤석열타도투쟁으로 일떠서서 <전쟁의 위험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 <우리민중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우리손으로 직접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민중의 적 윤석열을 타도하자>고 힘줘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아시아판나토 획책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아시아판나토 미일한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미일제국주의전챙연습 반대한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