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모두가 잘사는 세상, 전쟁없는 평화를 우리 모두가 바라며 목소리 높이고 있지만 오히려 <한반도>에서의 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미제를 정점으로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세력들과 이에 동조하고 방관하고 있는 윤석열정부에 대항해 반외세반윤석열항쟁으로 진정한 해방을 향해 끝까지 전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다른 회원은 <동유럽 동아시아의 전쟁위기가 이제 중동에서도 가속화돼 전쟁이 터진 지금은 미제와 일군국주의의 전쟁책동이 심화되는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언제 전쟁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전쟁정세>라고 강조하면서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강력히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구호<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미국·일본·한국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을 외쳤다.